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 시작! 신청부터 사용처까지 완벽 가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신청이 시작되며, 1차 15만 원(차상위 30만, 기초수급 40만)을 기본으로 연말까지 최대 5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 경기부양책입니다. 신청부터 사용처, 유의사항, 꿀팁까지 이 글 하나로 모두 정리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이번 하반기 정부가 경기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전국민 대상 소비 진작 정책입니다. 소득이나 취약계층 여부에 따라 지급액이 차등 적용되며, 1차 선지급과 2차 추가지급으로 나눠집니다.

1차에서는 기본 15만 원이며, 차상위·한부모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은 +5만 원 추가 혜택이 주어집니다.

2차는 9월 22일부터 국민의 약 90%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7월 21일 시작! 주요 일정 안내

1차 신청 및 지급은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신청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식으로 요일이 배정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됩니다. 일부 은행 창구는 오후 4시까지만 운영됩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신청 방법 총정리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정부24, 국민비서(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ARS와 콜센터도 병행 운영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진행됩니다.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지자체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국민이며,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도 대상이 됩니다. 기준일 이후 사망자는 제외되며,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로 PX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리 신청은 배우자, 직계가족, 세대주, 법정대리인 등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요양병원 거주자의 경우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이 허용됩니다.

소비쿠폰 사용처 완전 정리

소비쿠폰은 전국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음식점, 병원, 약국, 동네마트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직영 프랜차이즈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배달앱으로 주문 후 오프라인 결제 방식(POS 매장에서 결제)이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직접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소비 혜택 및 유의사항

1차 지급 기준으로는 기본 15만 원이며, 차상위 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입니다. 여기에 지역 추가 혜택으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이 더해질 수 있어 1차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차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10만 원이 일괄 지급되어 총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한정되며, 이후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회수됩니다.

스미싱·사칭 문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24, 카드사 공식앱 외의 출처에서 온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꿀팁

장보기: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면 할인과 쿠폰을 함께 적용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절감 효과가 큽니다.

외식: 가족 외식비로 활용하면 가장 체감도가 높은 사용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달앱: ‘현장 결제’ 방식이 가능한 경우 소비쿠폰으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직접 결제는 지원되지 않으니 결제 방식 확인은 필수입니다.

지자체 제휴 혜택: 일부 지자체는 소비쿠폰 사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알림톡이나 SNS 채널을 통해 수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용 우선순위: 사용기한이 짧은 순으로 우선 소비하고, 가족 중 사용이 적은 구성원부터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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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혜택 비교 요약

아래 표는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한 것입니다.

항목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전국 연매출 30억 이하	해당 지역 가맹점 중심
온라인 사용	불가능	일부 상품권은 온라인 가능
추가 할인 혜택	일부 지자체에서 제공	카드 캐시백 형태 병행 가능
사용 기한	2025.11.30까지	기간은 지자체별 상이

마무리 및 요약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소비 여력을 확보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카드사 앱, 정부24, 읍면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가능하고,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제한됩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고, 지급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국민비서 알림 등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어디에 사용할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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