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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TA 발급, 공식 앱으로 사기 피하고 신청하는 법

by 특이한 복지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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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TA 발급은 영국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만큼이나 중요한 필수 절차입니다. 한국 국적자가 영국에 입국하려면 반드시 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 시 공식 사이트를 가장한 대행사 광고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결제하며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수료 낭비 없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안전하게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짜 사이트 구별과 공식 앱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다 보면 공식처럼 보이는 사설 대행업체를 흔히 마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공식 용어를 교묘하게 섞은 도메인과 영국 국기 등을 사용해 정부 기관인 척 위장합니다. 이런 곳에서 신청하면 공식 수수료보다 5배에서 10배나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구별법은 인터넷 주소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영국 정부 공식 도메인은 반드시 'gov.uk'로 끝납니다. 닷컴이나 닷넷으로 끝나는 주소는 모두 사설 업체입니다. 이런 확인 과정이 번거롭다면 영국 이민국이 배포한 'UK ETA' 공식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피싱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앱 사용의 장점

공식 앱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단순히 보안 때문만은 아닙니다. PC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려면 여권을 스캔하고 규격에 맞춰 사진 파일을 업로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잦습니다. 반면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NFC 센서를 활용해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카메라가 여권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입력해 주므로 오타로 인한 입국 거절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여권 내 전자 칩을 직접 스캔하여 위변조를 판별하므로 웹사이트 신청보다 심사 승인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신청 전 필수 준비물

앱을 켜기 전에 준비물을 챙겨야 중도 포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자 여권입니다. 여권 앞표지 하단에 카메라 모양의 로고가 있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여권 유효 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결제를 위한 해외 사용 가능 카드도 필요합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로고가 있어야 하며, 타인 명의의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승인 결과를 받을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준비는 끝납니다.

여권 스캔과 NFC 태그 요령

신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여권 촬영과 칩 인식입니다. 여권을 촬영할 때는 빛 반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형광등 직광을 피해 빛이 고루 퍼지는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은 많은 분이 어려워하는 NFC 태그 단계입니다. 인식률을 높이려면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여권을 바닥에 놓고 스마트폰을 그 위에 밀착시킨 뒤, 화면이 바뀔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마치 교통카드를 찍듯이 진득하게 기다려야 데이터 전송이 완료됩니다.

얼굴 인식과 정보 입력

칩 인식이 끝나면 본인 확인을 위해 얼굴을 촬영합니다. 배경이 복잡하지 않은 하얀 벽 앞에서 촬영하면 인식이 잘 됩니다. 안경은 빛 반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잠시 벗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앱이 여권에서 추출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보여주면 맞는지 확인합니다. 보안 관련 질문에는 사실대로 답변하고 오타가 없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합니다.

비용 결제와 유효 기간

2025년 4월 이후 영국 ETA 공식 수수료는 16파운드입니다. 앱에서 결제 시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달러로 표기될 수 있는데, 약 22달러에서 23달러 사이라면 정상적인 공식 비용입니다. 원화로는 3만 원 초반대입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보통 수 분 내로 승인 메일이 도착합니다. ETA 유효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여권 만료일이 그보다 짧다면 여권 만료일에 맞춰 종료됩니다.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ETA도 다시 받아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승인 내역은 전산 처리되지만, 만약을 위해 승인 메일을 캡처해 두면 더욱 든든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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