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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 자격증 취득 방법 활용법 총정리

by 특이한 복지 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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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엑셀은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지 않은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정리는 업무의 기본 언어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실력을 공식적으로 증명해 주는 MOS, 즉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은 2025년 현재도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필수 스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이 즉시 갈리고 유효기간이 없다는 특성 덕분에 한 번 취득하면 경력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국제 자격이므로 해외 근무나 파견을 고려하시는 분께도 든든한 보험이 되지요.

시험 구조와 버전

MOS는 버전에 따라 2016과 365, 수준에 따라 Core(Associate)와 Expert, 그리고 종합 인증인 Master로 나뉩니다. 기본 과목은 워드·엑셀·파워포인트이며 일부 센터에서는 액세스나 아웃룩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실습 환경에서 약 50분간 진행되며, 엑셀 Core를 예로 들면 함수 입력, 차트 작성, 조건부 서식 지정 등이 연달아 제시되는 방식입니다.

 

Expert 단계로 가면 피벗 테이블부터 VBA 수준의 자동화까지 요구되어 난도가 확연히 높아집니다. 만점은 1,000점, 합격선은 과목마다 700점 안팎이며, 시험이 끝나면 즉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합격의 지름길은 ‘손으로 익히기’

MOS는 객관식 이론 시험이 아니라 실제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실기 시험입니다.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은 오피스를 실행해 두고 문제를 그대로 따라 하면서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기출 유형이 반복되는 경향이 뚜렷하므로 모의고사를 한 회 풀 때마다 리본 메뉴 위치와 단축키를 자연스럽게 손에 각인시키시면 점수가 빠르게 오릅니다.

 

Core는 하루 두 시간씩 2주 정도면 합격선을 넘는 경우가 많지만, Expert는 적어도 한 달 이상 고급 기능을 세밀하게 연습하셔야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시간 관리가 관건이니 모르겠는 문제를 건너뛰고, 마지막에 돌아와 풀어도 감점이 없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자격증 활용

사무·행정직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MOS 한 과목만으로도 이력서의 ‘컴퓨터 활용 능력’란을 구체적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면접 자리에서 “엑셀의 IF·VLOOKUP·피벗 테이블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봤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직자에게도 승진 심사나 부서 이동 때 가산점을 받는 숨은 이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문서 작업 속도가 빨라져 야근을 줄일 수 있다는 현실적 장점이 큽니다.

 

Master까지 취득하면 사내 교육 담당이나 OA 강사로 발탁될 기회도 생겨 중장기 커리어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Master까지

처음 도전하신다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Core 순으로 합격 경험을 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엑셀 Expert와 워드 Expert를 차례로 준비하시면 Master 조건의 대부분이 충족됩니다. 마지막 한 과목은 액세스나 아웃룩 중 본인 업무와 가까운 과목을 고르시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험 간격은 첫 두 과목을 한 달 이내에 연달아 치르고, Expert 단계는 여유 있게 여섯 주 정도 투자하시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YBM IT 공식 교재와 온라인 모의고사를 병행하면 최신 버전 변화까지 무리 없이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이 로드맵을 꾸준히 실천하신다면 4~6개월 안에 Master 취득도 충분히 가능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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